전북농업기술원(원장 박동구)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도청 및 농업기술원 홈페이지에 지역 농업인 우수가공품을 소개하고 있다.

새해를 새롭게 맞이하는 설 명절을 맞아 지인들에게 좋은 선물을 권하고 싶다면 우리 지역에서 생산하는 품질 좋고 다양한 상품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주요 품목으로는 한과, 홍삼, 전통주, 김부각, 쌍화차 등 명절 선물 세트로 품질이 우수하고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어 고객의 취향과 특성을 고려한 선물을 선택할 수 있다. 

코로나 19 이후 비대면 트렌드에 따라 설 선물을 감염예방 및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 전화와 같은 비대면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2013년부터 작년까지 121개소 소규모 창업사업장을 육성하여 상품화 기술 및 품질향상 지원으로 농산물 가공제품 시장성, 농·특산물 부가가치 사업장의 역량강화를 통한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자원경영과 최윤희 과장은 “우리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농업인이 정성들여 만든 가공제품을 선물하여 내 고향에 기부하고, 농촌경제도 살리는 훈훈한 설 명절이 되길 바라며 전북 농업인 가공제품에 더욱더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