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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교육문화회관, 스마트 미디어 교육 운영
  • 정용하 기자
  • 등록 2023-03-14 10: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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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 미디어 리터러시 등 6개 교육과정


익산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형태)은 관내 학생 및 지역주민들의 미디어 창작 능력을 증대하고, 실전에 활용할 수 있도록 ‘2023년 스마트 미디어 교육’을 운영한다.


‘2023년 스마트 미디어 교육’은 상·하반기로 운영하며 초등 미디어 리터러시, 도전! 방송 직업, 가족 유튜브 교실, 라이브 커머스 교육, 미디어 면접 시대 등 6개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초등 미디어 리터러시’는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미디어 정보 중 올바른 정보를 선택하여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이며, ‘도전! 방송 직업’은 초등학생 대상으로 스튜디오와 카메라 등을 활용한 아나운서, 기상캐스터 등 방송 직업 체험 교육이다. 가족과 함께 미디어 콘텐츠 제작 및 유튜브 개설 등 미디어 활용법을 알려주는 ‘가족 유튜브 교실’도 운영한다.


‘라이브 커머스 교육’은 소상공인들이 온라인을 통하여 스스로 물건을 판매할 수 있는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전문교육이며, ‘미디어 면접 시대’는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들의 취업에 도움이 되는 면접 대비법 학습 및 카메라 면접 시연을 하는 실전 교육이다. 


마지막으로 ‘1인 미디어 알아가기’는 익산 지역주민들에게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1인 미디어 주요 흐름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교육이다.


또한 익산교육문화회관은 상시적으로 지역주민들이 미디어 콘텐츠를 창작할 수 있도록 스마트 미디어 교육과 1인 미디어가 가능한‘스튜디오 내일’을 대여하고 있다.

‘2023년 스마트 미디어 교육’은 지난 14일 10시부터 익산교육문화회관 누리집에서 신청순으로 모집 중이다.


익산교육문화회관 김형태 관장은 “이번 스마트 미디어 교육을 통해 관내 학생들의 미디어에 대한 스마트기기 활용 능력과 비판적 이해력이 향상되길 바란다”면서 “지역주민과 소상공인·취업준비생들에게 미래를 준비하는 좋은 발판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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