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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밖청소년에게 ‘취업‧창업’ 문 연다
  • 조도현 기자
  • 등록 2023-03-16 11:11:48
  • 수정 2023-03-16 17: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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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익산청년시청 업무협약

익산시가 사회진출을 앞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으로 취‧창업 문을 연다.


16일 시에 따르면 익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익산청년시청은 학교 밖 청소년과 청년의 취업과 창업을 돕고 사회관계형성의 효율적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한다.


익산 청년시청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지선례 익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 이보욱 익산 청년시장 등을 비롯해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교 밖 청소년과 청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운영 중인 취‧창업, 생활안정, 사회관계형성 지원사업의 상호보완‧연계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과 청년이 각 기관의 프로그램을 원활히 이용하며 각 기관의 사업 홍보, 공간대여 등에도 협조하게 된다.


지선례 익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학력과 자격증 취득 등 안정적 사회진입을 위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노력이 익산 청년시청에서 운영 중인 취‧창업 프로그램을 연계를 통해 더 큰 결실을 맺게 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이보욱 익산 청년시장은 “앞으로 각 기관이 가진 우수한 프로그램을 함께 활용하고 협업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사회진출을 앞 둔 학교 밖 청소년 또한 익산의 청년으로 학교 밖 청소년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청년시청의 다양한 프로그램 이용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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