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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60주년, 119청소년단 조직 강화 나서
  • 김은영 기자
  • 등록 2023-03-24 11:4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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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 5개단 163명 활동, 기념행사 개최


익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창단 60주년을 맞은 119청소년단의 기반을 구축하고 지도자 및 단원의 역량을 강화하여 자긍심을 고취 시키겠다고 밝혔다.


한국119청소년단은 1964년 내무부 훈령으로 처음 조직되어 60년 동안 청소년의 안전의식을 함양하여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미래 안전리더로 육성하는 데 앞장서 왔다.


현재 익산소방서 관내에는 119청소년단 5개단 163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익산소방서에서는 소방안전교육과 어린이 긴급구조통제단 훈련 등 실시하여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안전의식을 함양시키는 데 노력하고 있다.


119청소년단의 주요활동사항으로는 ▲119청소년단 체험캠프 참가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 참여 ▲119동요 경연대회 참가 ▲119청소년단 안전문화의 날 운영 ▲119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 및 불조심 어린이 퀴즈 대회 참가 등이 있다.


온라인 활동영역도 확대하여 메타버스 활용 기술환경 변화 등에 맞춘 온택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일상 속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안전실천 다짐 챌린지를 실시하기도 한다.


한편, 올해 창단 60주년을 맞아 전국단위 기념행사를 실시하여 119청소년단 역사를 재조명하고, 홍보대사 위촉, 상징물 제작, 지도교사 연수 프로그램 개발 및 지도자 역량강화를 위한 세미나 개최, 지부·지회별 지도교사 유대 강화 및 단원수첩을 제작하여 학령대별로 나누어 기본 임무를 부여할 예정이다.


구창덕 서장은 “119청소년단은 미래의 안전문화를 주도할 인재를 양성하는 단체이다”며, “119청소년단을 조직하여 안전문화를 선도하고자 하는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중·고에서는 3월 31일까지 익산소방서 홍보교육 담당자에게 신청하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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