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혁명 63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19일 익산역 광장 4.19학생의거기념탑 앞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왕상희 익산발전연구회 회장은 당시 서울에서 대학생 시절 항거의 기록을 또렷하고 사실적으로 회고했다. 익산역 4,19기념탑은 186명의 사망자와 6,026명의 부상자를 추모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설치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조도현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