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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재단, 일본 관광객 유치 시동
  • 김은영 기자
  • 등록 2023-06-01 10: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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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여행사 ‘라쿠텐트래블’과 업무협의

일본과 관계가 호전되면서 일본관광객들의 한국방문의 기대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익산문화관광재단이 일본관광객 유치를 위한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익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30일 일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일본관광객 전문여행사인 ‘라쿠텐트래블’ 서태석 한국지사장을 만나 익산시에 일본관광객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업무협의를 진행하였다.


익산문화관광재단은 당분간은 서울 중심으로 음식・미용 등 한류 중심의 관광회복이 되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백제역사상품에 대한 인기도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상품구성을 위해서는 6개월 정도의 리드타임이 필요한 상황으로 보고 백제 왕도인 익산의 미륵사지, 왕궁유적지 밎 근대역사유적인 호소가와 대장도정공장 등을 주제로 한 관광상품 구성에 대하여 협의하였다. 


이외에도 익산문화관광재단은 일본 수학여행 단체를 타겟으로 한 익산관광 그림지도를 제작 중에 있다.


익산문화관광재단 김세만 대표이사는 “빼어난 백제의 왕도 익산의 백제유산을 일본에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일본관광객 및 수학여행단체가 백제왕도 익산에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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