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전(58) 전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이 지난 31일 익산시 부시장에 취임했다.
지난 2012년 익산시 동산동 동장과 투자유치과장을 역임한 바 있는 허 부시장은 전북 부안 출신으로 전북대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방송통신대(법학과) 졸업, 전북대학교 행정학과 석사과정을 마쳤다.
그리고 허 전 부시장은 전라북도 중국사무소장, 김제시 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1일 허 전 부시장은 정헌율 시장과 함께 시청 기자실을 방문해 티타임을 갖고 익산시정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허 신임 부시장은 “지난 2012년 익산 동산동장을 시작으로 투자유치과장을 하며 익산과 인연을 맺었다”며 “비록 익산이 고향이 아니지만 고향보다 더 고향다운 마음을 갖고 오직 익산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