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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의 관광자원 100여 점 전국 순회전시
  • 조도현 기자
  • 등록 2023-06-05 11:5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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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여류화가들 작품 다음 달 2일까지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정헌율, 대표이사 김세만)에 따르면 전국 각지 여류화가들의 작품 100여 점이 9일부터 전주 전북예술회관을 시작으로 다음 달 2일까지 서울 메트로미술관과 익산 예술의전당에서 순회 전시된다.


이번 순회 전시에서는 세계문화유산 도시 익산의 관광 자원을 화폭에 담은 수채화와 한국화 등 100여 점의 작품이 선을 보일 예정이다.


앞서 재단은 ‘2023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익산의 아름다운 경관과 문화·관광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지난 4월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 동안 전국 여류화가 100인 초청전을 진행했다.


익산의 주요 관광지에서 진행된 초청전에서 전국 각지의 여류화가들은 세계유산인 왕궁리유적과 미륵사지, 국립익산박물관, 아가페정원, 가람 이병기 생가 등 익산의 자연미와 감성이 담긴 공간을 답사하며 눈앞의 경치를 화폭에 담았다.


김세만 재단 대표이사는 “2023 익산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1박 2일간 익산을 찾아 아름다운 경관을 화폭에 담아주신 100인의 전국 여류화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순회 전시를 통해 전 국민들에게 익산의 아름다운 문화·관광자원이 널리 알려지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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