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는 지난 22일 익산시 금마면 구정마을에서 ‘취약계층 119안전복지 나눔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익산소방서 모든 직원이 출연한 안전복지기금 200만원으로 필요 물품을 구입했으며, ‘취약계층 중심의 안전복지서비스 제공 및 함께 참여하는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마을 59가구를 대상으로 ▲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 마을주민 건강체크 ▲ 주택화재예방요령 및 초기대응요령 교육 ▲ 쌀 등 생필품 전달 등이 시행되었다.

구창덕 소방서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모든 직원이 솔선수범하여 지속적으로 안전복지기금 마련에 참여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