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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구슬땀 흘려
  • 김은영 기자
  • 등록 2023-07-20 11: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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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서장 김종신)는 익산지역에 내린 기록적인 집중호우 피해에 대한 신속한 복구를 위하여 직원 30여명과 경찰관기동대 400여명을 익산 용안 망성 일대 수해지역 현장에 투입하여 침수주택, 축사, 농경지 등 수해복구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익산경찰은 극한 호우가 내릴 때 관내 주민들을 안전하게 대피시켰고, 비가 그치자 수해복구지원에 앞장서서 연일 구슬땀을 흘리며 소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경찰관들은 이날 침수되었던 축사에 쌓인 토사를 삽으로 걷어내고 비닐하우스에서 수박 등의 피해작물을 걷어내며 쓰레기를 제거하는데 구슬땀을 흘리는 등 수해복구에 힘을 아까지 않고 내일처럼 혼신의 힘을 보태고 있어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종신 경찰서장은 “지속적인 피해지역 예찰과 복구활동으로 추가적인 재난을 예방하고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적극적으로 도와 호우피해로 상심이 큰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점검 및 수해복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강황수 전북경찰청장도 수해복구 현장을 연일 방문하여 주민들을 위로하는 한편 수해복구에 봉사하는 경찰관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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