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북서부보훈지청, 호우 피해 보훈가족 위문 나서
  • 김은영 기자
  • 등록 2023-07-20 11:36:50

기사수정

국가보훈부 전북서부보훈지청(지청장 주영생)은 지난 19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보훈가족을 위문했다고 밝혔다.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지청에서는 관할 보훈단체장에게 회원들의 안전을 강조하며 위급 상황 발생 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도록 안내한 바 있으며 현재까지 보훈가족의 인명 피해는 없지만 시설물 피해가 접수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 방문한 군산시 거주하는 정0경 유공자는 새벽 폭우와 강풍에 의해 대형 유리창이 깨지면서 피해가 발생하여 소방서의 긴급 조치 후 자원봉사자의 손길로 복구되었으며 그 모습을 본 전북서부보훈지청장은 관계기관과 단체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며 재해자의 놀란 마음을 위로해 주었다.


주영생 지청장은 ”재해로 피해를 입은 시·군민의 복구 등 전반적 지원은 관할 지자체에서 지원하며 보훈지청에서는 보훈가족에 대하여 별도로 재해위로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복구가 아닌 위로와 격려의 성격임을 이해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