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김상곤)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익산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새만금 잼버리 영내 행사장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환경정리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 정리 봉사활동은 새만금의 아름다운 환경을 보존하고 잼버리 영내 행사장의 환경 개선을 위해 폭염에도 불구하고 익산의용소방대연합회 대원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익산의용소방대연합회 대원 40여 명은 잼버리 영내 행사장에 모여 ▲쓰레기 수거 ▲공중화장실 환경정리 ▲비치된 소화기 회수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익산의용소방대연합회 성혁경·고혜심 회장은 "봉사는 의용소방대의 기본이자 존재의 이유이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새만금의 아름다운 환경이 잘 보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상곤 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는 각종 재난 현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안전 파수꾼으로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 발 벗고 나서서 봉사하는 조직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