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1인 미디어제작 라이브실 빌려드립니다
  • 김은영 기자
  • 등록 2023-08-31 11:16:25

기사수정
  • 수업자료 제작 및 유튜브 방송 한 번에


전라북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원장 장익, 이하 미래교육연구원)이 1인 미디어제작 라이브실을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 전북교육가족에게 개방한다. 


미래교육연구원은 교육과정에 필요한 시청각 수업자료 제작, 온라인 전달교육 및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방송이 가능한 라이브실 2개소를 구축·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라이브실은 △4K 캠코더 △액션캠(고프로) △A/V 스위쳐(유튜브 송출) △유·무선마이크 △노트북(테블릿) △영상편집용 컴퓨터 △책상(2400×1100×720mm) △크로마키 스크린(전동) 등을 갖추고 있다. 


교직원의 경우 교과연구회 및 학습동아리의 영상콘텐츠나 연구자료를 영상물로 제작하는 데 라이브실을 활용할 수 있다.  


학생은 미디어 활동을 통한 수행평가 및 과제 탐구, 미디어크리에이터 진로 체험의 장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내년에는 AI·SW체험센터를 새롭게 운영해 학생들의 미디어 제작 체험 과정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라이브실은 교직원·학생·학부모 등 전북교육가족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전북교육포털(전라북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미래교육>라이브실예약)에서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포털 사이트 검색 ‘전북교육영상>공지사항’이나 전라북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 및 각급 기관(학교) 팝업존 ‘라이브실 대여신청 바로가기’를 참고하면 된다. 


장익 미래교육연구원장은 “현대 시대는 미디어 시대라고 말할 정도로 정보를 전달하고 습득하는 과정에서 영상미디어는 빼놓을 수 없다”며 “1인 미디어제작 라이브실을 적극 활용해 우수한 영상물이 지속적으로 제작·확산되기를 바라고, 이용자들의 미디어리터러시 감수성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