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사회복지관(관장 이현희)은 한가위을 맞이하여 지난 21일 동산동 유천생태습지공원에서 ‘제15회 한가위 동산어울한마당’ 주민잔치를 펼쳤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념식 진행을 비롯하여 유공자 표창 수여,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부스 및 경품추첨이 진행되어 주민들의 오감이 만족하는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익산시 동산동이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사업을 실시함에 따라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사업 선포 및 음료를 제공하였으며 오락 요소를 가미하여 재미와 쉼이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동산동에 거주하는 이○○ 씨는 “주변이 시끌벅적해서 나와 봤더니 추석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다”며. “떡 만들기와 민속놀이에 참여하고 음악공연도 관람하여 어린 시절로 돌아간 것 같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희 관장은 “올해 한가위 동산어울한마당은 15회로 매년 주민과 함께 웃을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며 “더불어 주민들의 욕구를 면밀히 살펴 누구나 열려있는 복지관으로 나아가고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