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김상곤)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에게 화재 예방 중요성을 알리고 불조심 필요성 공감을 위해 ‘2023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직접 화재 예방과 관련한 포스터를 그리면서 불조심 필요성에 대해 생각하고, 학교와 가정에서 화재예방 생활화의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실시한다.

공모전은 10월 30일부터 11월 15일까지이며, 주제는 화재안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내용의 포스터로, 익산 관내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작품규격은 4절지(39.4cm×54.5cm) 크기로, 1인 1개 작품 접수 가능하며 참가신청서와 함께 오는 15일까지 익산소방서 방호구조과 예방안전팀(익산시 무왕로 1338, 2층 방호구조과)로 방문접수 또는 우편접수 하면 된다.

공모전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익산소방서 대표작으로 12월 중 개최될 전라북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 제출될 예정이다.

김상곤 서장은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화재 안전에 관해 관심을 갖고 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공모전에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우수한 작품들이 출품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