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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활동어워즈에서 청소년활동 전 부문 수상
  • 조도현 기자
  • 등록 2023-11-06 10: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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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시청소년수련관 소속, 도지사 표창 등 영예

지난 3일 익산시청소년수련관(관장 김윤근)은 여성가족부와 전라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전라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2023 전라북도청소년활동어워즈에서 청소년참여기구 및 소속 청소년들이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 


2023 전라북도 청소년활동어워즈는 우수 청소년자원봉사자와 참여기구에 대한 인정과 포상을 통해 자원봉사, 청소년 활동에 대한 자긍심을 제고하고, 활동 사례를 보급하여 청소년자원봉사와 청소년 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시상에는 익산시청소년수련관 소속 참여기구인 익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백미’ 13기가 전라북도지사표창을, 청소년운영위원회 ‘청명19기’는 전라북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개별시상에는 익산시청소년수련관에서 대학생서포터즈로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소현오(원광대학교 가족・아동복지과)가 여성가족부상을, 김도영(원광대학교 간호학과), 국예진(원광대학교 사회복지학과)이 전라북도지사표창을 수상했으며, 김도은(원광대학교 작업치료학과)이 전라북도교육감상을 수상하며 청소년의 자원봉사활동을 인정받았다.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 소현오(원광대/4) 청소년은 “대가를 바라고 활동한 것이 아님에도 이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이 자리에 서기까지 옆에서 늘 격려하고 지지해주었던 부모님과 친구,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익산시청소년수련관 김윤근 관장은 “학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와 청소년활동을 실천하여 성과를 인정받은 청소년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와 청소년활동을 통해 우수 활동사례들과 모델링을 제시하여, 청소년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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