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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 자전거 ‘저탄소 녹색교통’으로 재탄생
  • 김은영 기자
  • 등록 2023-11-06 11:58:16
  • 수정 2023-11-06 12: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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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생자전거 150대, 행복나눔-뱅크에 기증

익산시는 아파트 및 공공장소에 방치된 자전거를 수리하여 재탄생된 자전거 150대를 익산행복 나눔마켓-뱅크에 기증했다.


이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아파트 및 공공장소에 무단 방치된 폐자전거를 수거하여 목천동 자전거 수리센터에서 수리한 후 저탄소 녹색교통수단으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이다.


재탄생된 자전거는 만경강 및 웅포 곰개나루 자전거 무료대여소에서 활용한다. 또한 저소득층 등에 기증으로 나눔 문화 확산과 탄소저감 자전거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도록 활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생자전거를 공공사업 및 저소득층에 기증함으로써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저탄소 녹색성장 건강도시 구축에 최선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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