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김종신) 신동지구대는 지난 7일 생활안전협의회와 덕기동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인 창혜원을 방문하여 ‘사랑의 자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최정환 신동지구대장을 비롯한 지구대 직원 및 생활안전협의회 30여 명이 참석하여 장애인 및 봉사자 등 200명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조리한 자장면과 과일을 점심 식사로 제공하였다. 

신동지구대와 생활안전협의회는 지난 12년간 서로 협력하여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호평을 얻고 있다. 

김종신 서장은 “지역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경찰도 항상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