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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포초 농촌유학 가족캠프 17~18일 열린다
  • 조도현 기자
  • 등록 2023-11-16 10: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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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경기 가족 40여 명 참석


서울 및 경기도 초등학생 가족들을 위한 웅포초 농촌유학 체험 기회가 열린다.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복희)은 오는 17~18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서울 및 경기도 초등학생 가족 40여 명을 대상으로 익산시 웅포초등학교 및 웅포면 일대에서 ‘황율린 골프선수와 함께하는 웅포초 농촌유학 가족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익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새롭게 농촌유학 운영학교를 시작하는 웅포초등학교의 원활한 학생 모집 및 교육을 통한 귀촌 홍보로 작은 학교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농촌유학 가족캠프를 개최한다.


웅포초 농촌유학 가족캠프에 참여하는 서울 및 경기도 초등학생 가족들은 황율린 프로골프선수와 함께하는 골프 레슨, 웅포초등학교 견학, 웅포마을 탐방 등을 통해 작은 학교의 질 높은 교육과정 및 농촌유학 체험 기회를 갖게 된다.


웅포초 농촌유학 가족캠프 사전 신청 시 200가족이 넘게 신청하는 등 웅포초 농촌유학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이 확인됐다. 앞으로 익산교육지원청은 웅포초, 익산시청 및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농촌유학생 유치는 물론 ‘찾아오는 학교, 교육을 통한 귀촌’ 실현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조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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