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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회관-모정 쾌적한 소통공간으로 재탄생
  • 조도현 기자
  • 등록 2023-11-22 13:09:47
  • 수정 2023-11-22 13:2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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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개소 6억3천만원 투입 생활환경 개선

익산시는 노후화된 마을회관과 모정 15개소를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재탄생 시켜 마을 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시는 올해 6억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낭산면 하단마을 등 14개소의 마을회관과 모정에 대해 기둥 및 지붕 보수, 화장실 보수, 창호 설치, 도장 공사, 싱크대 설치 등을 11월까지 완료한다. 그리고 성당면 회선마을 모정 신축은 12월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그간 마을회관과 모정은 시설 노후화로 이용률이 매우 저조해 마을 주민들의 공동체 공간이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이었으나 이번 보수 및 신축으로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해 주민들의 친목과 소통공간으로 활용도를 높여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왕궁면 학제마을 주민은 “오래된 모정을 보수해 주민들이 다같이 모여 소통하고 휴식하기에 매우 좋은 환경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마을회관과 모정 개・보수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소통공간 및 쾌적한 문화휴식 공간으로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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