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임인현) 동아리인 미우꿈은 어려운 우리 이웃들을 위한 기부의 뜻을 밝히고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에 교내 플리마켓을 진행하며 모아진 수익금인 73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을 전달한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미술 동아리 미우꿈(미술로 그리는 우리들의 꿈)동아리는 2020년부터 매년 양초공예품, 칠보공예품, 에코백등을 제작하여 교내 축제에서 판매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후원금을 전달한 이리공고 이경례 선생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어두운 사회적 환경 속에서 훈훈함을 전하기 위해 기부활동을 위한 플리마켓을 운영했다”며, “학생들의 정성이 모여 마련된 기부금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길 희망한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동아리인 미우꿈은 2022년에도 연탄나눔활동및 이웃성금을 전달하였으며, 다가오는 2024년에도 이웃사랑을 위한 자원봉사활동과 후원활동을 꾸준하게 실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