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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 담당 직원 직무역량 강화 연찬회
  • 김은영 기자
  • 등록 2024-01-22 12:24:42
  • 수정 2024-01-22 12: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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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무역량 강화와 건전재정 확보 위해

익산시가 회계 담당 직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해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 구현에 나섰다.


시는 인사이동에 따른 보직 변경 등으로 교육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회계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연찬회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연찬은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회계관리에 관한 훈령과 개정된 지방계약법에 대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회계담당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법령이나 규정, 회계시스템을 인지하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부적정 사례 등 실무 중심의 연찬회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업무 연찬이 세출예산 집행에 대한 책임성을 강화하고 회계업무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여 재정낭비 예방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회계업무에 대한 직원들의 부담감을 줄이고,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연찬을 실시해 책임감 있는 업무 추진으로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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