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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청소년기관·단체협 신임 회장에 홍석
  • 김은영 기자
  • 등록 2024-02-02 10: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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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 정기총회… 신임 회장단 구성


익산시청소년기관·단체협의회(협의회장 김윤근)는 지난 31일 오전 익산시청소년수련관 1층 그루터기청소년작은도서관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정기총회는 협의회 10개 청소년기관·단체 기관장 및 실무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윤근 회장의 사회로 2023년 사업 및 결산보고와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으로 진행되었다.


김윤근 회장의 회장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회장에 (사)삼동청소년회 홍석 사무처장, 익산부회장에 익산시일시청소년쉼터 서길례 소장, 감사에 익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 이숙민 센터장이 호선되었다.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2024년도에는 청소년어울림마당과 청소년문화의거리 사업 등 청소년기본법에 근거하여 각 기관의 정체성에 맞춰 전문적으로 추진해 가기로 했으며,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하여 청소년 정책 및 청소년 활동지원, 청소년지도자들의 복리 증진에 힘쓰기로 했다.


2020년~2023년까지 익산시청소년기관·단체협의회 3~4대 회장으로서 익산시 청소년 정책 및 청소년 자치활동의 성장을 위해 애쓰며,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촘촘한 지역 네트워크 조직과 청소년계의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김윤근 회장에게 감사패 전달식이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김윤근 전임회장은 “지난 4년의 임기 동안 익산시와 익산시의회, 익산교육지원청과 함께 3개의 청소년 관련 조례 제정과 익산시청소년연합회를 통한 청소년 자치활동의 확장성, 국립청소년디딤센터가 익산시에 유치하게 되어서 참 보람 있다”며, “앞으로 익산시 청소년 중장기 정책의 순조로운 정착과 청소년 보호 활동에 더욱 힘을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홍석 회장은 “익산시청소년기관·단체협의회가 정착하고 성장하도록 열정과 헌신으로 수고해주신 1~2대 정성길 회장님과 3~4대 김윤근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신임회장으로서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전국 최고의 청소년정책과 복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청소년기관‧단체협의회는 (사)새벽이슬, (사)삼동청소년회, 익산시청소년수련관, 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익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 익산유스호스텔, 익산일시청소년쉼터 디딤돌, (사)익산YWCA, 익산시청소년특화공간 다꿈 총 10개 청소년 기관,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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