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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 어르신도 건강하게' 어울림 교실 운영
  • 김은영 기자
  • 등록 2024-02-22 11: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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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26~29일 선착순 15명


익산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홀몸 어르신을 위해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청춘 더하기 어울림교실' 상반기 참여자를 26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춘 더하기 어울림교실은 홀몸 어르신의 사회적 상호작용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다음 달 8일부터 매주 금요일 총 8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기초건강 측정과 외부 강사를 초빙한 원예활동, 치매 예방을 위한 신체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남부지역(평화동, 인화동, 동산동, 마동)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으로 신분증을 가지고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6~29일로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남부 건강생활지원센터(063-859-4539)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지역사회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홀몸 어르신의 치매 예방과 우울증 완화를 위해 활동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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