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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주인공 되는 날… '댕스티벌' 연다
  • 조도현 기자
  • 등록 2024-02-22 11:23:27
  • 수정 2024-02-22 11: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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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을 문화콘텐츠 육성… '문화마을29' 사업
  • 교육, 체험, 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전국의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댕스티벌'이 다음 달 9일 다송무지개매화마을에서 개최된다.


댕스티벌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마을별 특색있는 문화콘텐츠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진행한 '문화마을29' 사업으로 운영되는 행사이다.


행사는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펫티켓 문화교실, 펫 용품 만들기, 반려견 함께하는 사진관, 플리마켓 등 다양한 이벤트와 이색 콘텐츠로 구성될 예정이다.


오는 27일까지는 댕스티벌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로컬콘텐츠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고 20명에게 반려용품이 들어있는 랜덤박스를 제공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다송무지개매화마을(063-862-1123)로 문의하면 된다.


정지순 축제위원장은 "반려인과 반려동물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들이 힘을 모아 '2024 댕스티벌'을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며 "익산시가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송무지개매화마을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송무지개매화마을에는 약 1,000평의 반려견 놀이터와 쉼터 등이 조성돼있고 △댕댕캠프 △댕동회 △펫 모델 선발대회 등 반려견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주민주도의 반려견 동반 관광·휴양마을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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