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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미래’ 신재용, 익산갑 출마 선언
  • 정용하 기자
  • 등록 2024-03-22 10:12:26
  • 수정 2024-03-22 10: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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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열초, 원광중·고, 서울대 총학생회장
  • 중학교 시절 유도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

새로운미래 전북 익산갑 예비후보 신재용(29, 남)이 지난 20일 오후 2시 익산시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


신재용 예비후보는 익산에서 함열초, 원광중, 원광고를 졸업하고 서울대에 진학한 지역인재로, 중학교 시절 유도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두각을 나타낸 체육 신동이다.


신재용 예비후보는 서울대 체육교육과에 진학해 유도 국가대표 후보선수 및 삼보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서울대학교 총학생회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현재는 서울대 행정대학원에 진학해 석사과정 졸업을 앞두고 있다. 


신재용 예비후보는 출마선언에서 “국가로부터 자신이 많은 혜택을 받은 만큼, 이제 익산 발전을 위해 그 재능을 쓰기로 결심하고 지역구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신재용 예비후보는 “대한민국은 3대 위기에 직면해 있지만 아무도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며 “익산과 대한민국을 새롭게 고칠 수 있는 정치인 신재용”이 바꿔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재용 예비후보는 “오랜 기간 동안 민주당 소속의 국회의원들이 익산을 이끌었음에도 불구하고 인구 감소 등 문제점이 개선되지 않았다” 강조하며 “정치적 지도력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익산은 발전을 이루기보다 오히려 후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익산의 잠재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익산의 미래를 위해서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 정책을 넘어서 익산에서의 삶을 보다 매력적이고 지속가능하게 만드는 환경조성을 위한 세 가지 대표공약을 제시했다. 


신재용 예비후보는 ‘전북 제2혁신도시 익산 유치 및 공공기관 이전 총력’, ‘익산역 광역복합환승체계 구축’, ‘청년 정책 및 인구소멸 극복 방안 구축’을 제시하며 “자랑스러운 익산의 아들 신재용이 잃어버린 익산의 자존심을 되살리고, 지역경제에 생기를 불러일으키는 새로운 미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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