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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 정용하 기자
  • 등록 2024-04-11 15: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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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춘석, 신성장동력 확보, 산업 생태계 복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익산갑에서 당선된 이춘석 당선인이 총선 다음날인 11일 감사의 인사와 함께 의정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 당선인은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것은 오롯이 익산시민 여러분의 덕분이다”며, “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와 함께 “이번 선거에서 저와 같이 선의의 경쟁을 펼친 국민의힘 김민서 후보, 진보당 전권희 후보, 새로운미래 신재용 후보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예비후보 선거 운동부터 오늘까지 120여일 동안 시민들께 인사하며 많은 분들을 만나 뵈었다”는 이 당선인은 “시민들이 저에게 말씀해 주신 이야기는 크게 두 가지”라고 말했다. 


“첫 번째는 서민 경제가 너무 어려워 먹고살기가 힘들다”와 “두 번째는 우리 익산이 인구가 너무 줄어 소멸 위기를 맞고 있다는 염려였다”며, “시민들이 저에게 하신 이야기는 제가 22대 국회의원으로서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당선인은 “저는 시민 여러분이 선출해 주신 국회의원으로서 민생을 외면하고 오로지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에 급급한 윤석열 정권을 제대로 견제하고 국민의 삶을 보살펴야 하는 것을 첫 책무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익산시에 맞는 신성장동력을 확보, 산업 생태계를 복원시켜 우리 청년들이 떠나지 않고 좋은 일자리를 잡고 결혼해서 애 낳고 사는 익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철도 교통 도시 익산의 장점을 살려 제2혁신도시 조성, 공공기관 5개 이상 유치 공약을 상기하며, “빠른 시일 내에 도지사와 시장을 만나 로드맵을 수립하고 나머지 공약 사항에 대하여도 우선순위를 정하여 철저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항상 열린 마음으로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 익산시가 한층 더 발전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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