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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지역 투표율 65,7%… 전국-전북보다 낮아
  • 정용하 기자
  • 등록 2024-04-12 09:40:35
  • 수정 2024-04-12 09: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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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만 3,829명 참여, 사전투표가 본투표보다 많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익산지역 최종 투표율이 65,7%를 기록했다. 


지난 10일 실시된 총선 익산지역 투표는 82개 투표소에서 순조롭게 진행됐다. 익산지역 전체 유권자 23만4,218명 가운데 15만 3,820명이 소중한 주권을 행사했다.


앞서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에서는 37.25%를 기록한 바 있다. 이어서 10일 진행된 본투표에서는 28.45%의 투표율을 보여 사전투표가 본 투표보다 투표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익산지역 65,7%의 투표율은 전국 67%와 전북평균 67,4%보다 낮은 수치이다. 반면 지난 2020년 4월 15일 실시된 제21대 총선 투표율(63.6%)보다는 2.1%p 상승했다. 그리고 2022년 6월 1일 치러진 제8회 지방선거 투표율(44.9%)에 비해서도 20.8%p 높은 수치이다.


2022년 3월 9일 실시된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는 79.1%의 투표율을 기록한 바 있다.


익산지역 개표소는 부송동 실내체육관에 마련돼 82개 투표소 투표함이 오후 7시를 전후해 도착함에 따라 개표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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