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중앙자율방범대(대장 경세광)가 전북특별자치도경찰청 ‘제75회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되었다.

익산경찰서(서장 고영완)는 16일 익산 중앙자율방범대에서 고영완 서장을 비롯한 단체장 및 자율방범대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스트 자율방범대 인증식을 가졌다.

‘베스트 자율방범대’는 매 분기 전북특별자치도경찰청에서 도내 자율방범대 중, 범죄예방 및 협력치안 활동이 가장 우수한 자율방범대를 선정해 자긍심을 높여주기 위한 제도이다.

이날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된 익산 중앙자율방범대는 경세광 대장을 필두로 35명의 대원이 관내 치안유지를 위해 취약지역 집중순찰, 공·폐가 순찰 및 여성 안심귀가 서비스와 각종 행사 질서유지 활동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75회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되었다. 

경세광 중앙자율방범대장은 “이번 베스트 자율방범대 선정으로 대원들의 노력과 공로가 인정받아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치안 유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영완 익산경찰서장은 “자신보다 시민들을 먼저 생각하고 솔선수범하는 자율방범대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계속 우리 경찰과 함께 협력하여 나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