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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중학교, 인조잔디 운동장 개장
  • 조도현 기자
  • 등록 2024-04-25 12: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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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구 명문에서 축구 풋살도 명문으로

남성중학교(교장 소병식)는 학교구성원 모두가 바라던 인조잔디 운동장 개장식을 지난 2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체육활동 지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남성중학교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익산시의 사업 보조금을 통해 오랜 염원이었던 인조잔디 운동장을 조성하게 됐다.


이날 개장식에는 정성환 익산교육장, 김영희 익산시 복지교육국장, 한정수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인조잔디 운동장 개장을 축하했다. 


이번 인조잔디 운동장 설치 사업에는 약 9억 원의 공사비가 투입돼 친환경 인조잔디 운동장과 모듈형 스포츠 플라스틱 바닥재로 구성된 농구장, 육상 트랙 등이 조성됐다. 


지난해 전라북도교육감배 겸 전라북도축구협회장배 축구대회 우승으로 배구 명문에 이어 축구도 명문이 된 남성중학교는 이번 인조잔디 운동장 개장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체육활동과 익산 시민들의 스포츠 생활화 및 건전한 여가 선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병식 교장은 “안전하게 조성된 인조 잔디 운동장에서 우리 남성중학교 학생들이 꿈과 행복을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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