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고영완)은 지난 30일 경찰서 2층 소통실에서 2024년도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고영완 서장과 올해 새로이 구성된 연합회 임원진과 교통관리계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다.

이날 발대식은 지난 한 해 동안 어린이 교통봉사활동에 노력해준 23년도 임원진에 대한 감사장 수여를 시작으로 24년도 임원진 임명장 수여, 경찰‧녹색어머니회 간 24년 협력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조영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은 “우리의 자녀들이 안전한 통학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녹색어머니회가 앞장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영완 경찰서장은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다”며, “아이와 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안전한 통학로를 만드는데 우리 경찰도 녹색어머니회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