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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 북한이탈주민 ‘추석맞이 사랑의 손길’
  • 문명균 기자
  • 등록 2020-09-25 16:09:00
  • 수정 2020-09-25 16: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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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탈북민에 위문품 전달


 ▲ 익산경찰서가 지난 24일 북한이탈주민에게‘추석맞이 사랑의 손길’실천했다.   ⓒ익산투데이
▲ 익산경찰서가 지난 24일 북한이탈주민에게‘추석맞이 사랑의 손길’실천했다.   ⓒ익산투데이

 

익산경찰서(서장 임성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에 거주하는 탈북민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 위문품’ 전달 행사를 가졌다.


지난 24일 진행된 위문품 전달 행사는 가까이 있어도 갈 수 없는 고향을 그리워하는 관내 탈북민에게 작은 관심과 위로를 통해 풍성한 추석명절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서 보안자문협의회(회장 박정수)에서는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상대적 소외감을 겪고 있는 탈북민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과일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임성재 서장은 “탈북민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협력해 나가겠다”며 보안자문협의회 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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