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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초입 김장김치 나눔 행사 곳곳에서
  • 편집국
  • 등록 2018-11-28 1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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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동 평목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익산시 평화동 평목회(회장 정병권)는 2004년부터 평화동, 목천동 주민으로 구성된 친목단체로 그동안 십시일반 모아둔 회비로 올해 두 번째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지난 26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쌀쌀한 날씨에도 평목회 회원들이 모여 정성스레 25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경로당과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100세대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했다.


평화동 평목회 정병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첫걸음이라 생각하고 우리 회원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진우 평화동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베풀어주신 감사의 마음을 꼭 전달하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익산국토청, 직원이 직접 담근 김치로 이웃 사랑 실천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철흥) 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 김치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지난 23일 익산국토청에 따르면 이날 청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사 구내식당에서 ‘연말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김장 담그기 행사에는 청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김장에 필요한 무와 배추, 양념 등의 재료는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지역 농가에서 구입했다. 


익산국토청은 이날 담근 김장 김치와 직원들의 성금으로 준비한 위문품 등을 지역의 한부모 가정과 중증장애인 가정 등 5곳에 전달했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 김철흥 청장은 “사랑의 김치나누기 행사는 익산국토청 모든 직원들의 뜻을 모아 나눔의 정을 실천하기 위한 행사”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용안면 새마을부녀회, 저소득층에 김장김치 전달

 

익산시 용안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서은숙)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용안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병두)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녀회가 직접 재배한 채소로 김치 500여 포기를 담가 경로당, 저소득세대에 전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용안면 새마을부녀회 서은숙 회장은 “정성이 가득 담긴 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병두 용안면장은 “훈훈한 이웃 사랑을 실천한 용안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아름다운 나눔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등면, 소외계층 지역주민에게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황등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국영순)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최미경)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틀 동안 주민자치위원과 부녀회원 60여 명이 참여하여 첫째 날은 직접 다듬고 씻어서 절이고, 배추 속에 버무릴 각종 양념을 만들었으며, 둘째 날에는 미리 준비된 각종 양념을 정성스럽게 버무려 김치를 담가 관내 경로당을 비롯한 소외계층 지역주민에게 전달했다.


황등면 새마을부녀회 최미경 회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김치를 버무리며 이웃 간의 온정을 나누고, 사랑의 나눔을 통해 다 함께 행복한 공동체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고 말했다.


이춘희 황등면 총무계장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늘 소통하면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용동면 새마을부녀회, 김장김치 나눔으로 사랑 전해

 

용동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정항진)는 지난 23일 북익산농협 용동지점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해 용동면에 살고 있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소외계층에 봉사하겠다는 마음으로 새벽부터 농협으로 나와 정성이 가득 담긴 김치 200포기를 담그고, 먹음직스럽게 삶은 수육 등 맛있는 반찬들을 만들어 어렵게 지내고 있는 60여 가구에 전달했다.


용동면 새마을부녀회 정항진 회장은 “어르신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김장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가까이에서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곽동일 용동면장은 “일교차가 심한 날씨에도 새벽부터 김장을 위해 나온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돕는 행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자원봉사센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 진행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 주관으로 지난 22일(목)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익산시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익산시자원봉사자 130여명과 전북에너지서비스 2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하여 영양과 사랑이 듬뿍 담긴 김장김치 담그기로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정이 살아있음을 전했다.


김장김치 나눔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부쩍 추워진 날씨도 아랑곳 하지 않고 호흡을 척척 맞추며 탁자위에 마련되어 있는 절임배추에 양념을 바르고 배추와 양념을 옮기는 작업과 김치 담을 상자를 만들며 분주히 움직이며 김치를 전달받을 대상자분들을 생각하며 사랑과 정성을 더해 맛깔스런 김장김치를 만들어 냈다.


이날의 김장 김치나눔 행사를 위해 익산기업들의 후원도 이어졌다. 전북에너지서비스(대표 정회)와 코레일유통(본부장 서재덕)이 함께 했으며, 역전할머니맥주도 정성을 함께했다.


이렇게 후원으로 만들어진 김장김치는 우리 주위의 생활이 어려운 독거어르신과 결손가정 및 복지시설, 단체 등에 15kg씩 총 200박스의 김장김치가 전달된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엄양섭 이사장은 ‘매년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하며 이웃사랑을 전하는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김장을 통해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되는 만큼 지속적인 활동 바란다’고 전했다.

 

인화동 새마을부녀회, 김장김치 나눔 행사 가져

인화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점순)는 지난 21일 연말을 맞이하여 관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나눔행사는 인화동 새마을부녀회에서 해마다 펼쳐왔던 행사 중 하나로 새마을부녀회에서 15명의 회원들이 150포기의 김치를 배추 수확부터 갖은 양념 만들기까지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레 만들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40세대에게 전달했다.


인화동 새마을부녀회 최점순 회장은 “우리 부녀회원들의 작은 정성들을 모아 만든 김치가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더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화동 새마을 부녀회는 매년 김장김치 나눔 행사 외에도 명절 반찬 나눔, 동내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내고장 만들기에 적극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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