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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민주당 문전성시…청년층 도전 눈길

기사 등록 : 2018-03-21 14:05:00

정용하 기자 iksantod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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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등록자 47명, 민주 30명, 평화 7명, 미래 2명, 민중 1명, 무소속 7명

시의원 예비후보 등록 30대 3명, 40대 7명 새 바람 기대, 대세는 50대 18명


문재인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70%를 상회하는 가운데 호남지역 지지율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이 보다 훨씬 높은 현상을 보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 지지율에 힘입어 호남지역 정당 지지율 역시 민주당이 각종 여론조사에서 60%가 넘는 고공 행진을 하고 있다. 반면 호남을 기반으로 하는 민주평화당은 후보 기근 현상을 빚고 있으며 기타 정당 역시 이러한 현상은 비슷하다.


익산시장 선거에 민주당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이는 6명에 달한다. 반면 다른 정당에서는 정헌율 현 시장이 최근 민주평화당으로 입당 해 재선을 위한 발걸음이 분주할 뿐 후보자를 찾아볼 수 없는 상황이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다음 달 23일까지 6.13 지방선거와 관련한 공직 후보 경선을 끝내기로 했다. 다음 달 4일부터 지역별 경선을 시작하고 4월 23일까지는 지방의원과 기초단체장 공천을 모두 끝낸다는 방침이다.


민주당 전북도당 공천 작업은 지방의원(광역, 기초)의 경우 100% 안심번호 권리당원 투표를 통해 선출하며, 기초단체장은 권리당원 50%, 안심번호 여론조사 50%로 결정하게 된다. 도당 공천 작업은 쉬운 곳부터 시작해 마지막으로 전주와 익산 군산 경선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익산지역 민주당 후보자 결정은 지방의원 4월 중순, 익산시장 경선 4월 중하순이 될 전망이다. 도당은 예비후보자가 많은 익산지역 기초단체장 경선에 3명 정도를 압축할 것으로 보여 현재 6명의 예비후보자 가운데 나머지 3명 정도는 탈락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익산지역 기초단체장 예비후보는 김대중, 김영배, 황현(이상 도의원 출신) 예비후보와 김성중 전 익산경찰서장, 전완수 변호사, 정현욱 원광대 교수가 등록했다. 이들 가운데 누가 3배수에 올라가고 탈락할지 관심사가 되고 있다.


도의원 예비후보는 모두 7명이 등록했다. 정당별로 보면 민주당 4명(박정수, 김기영, 배수연, 이명기), 민중당(이현숙) 1명, 무소속 2명(차유성, 손문선)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제1선거구 박정수 함지박 레스토랑 대표, 제2선거구 차유성 21세기 인재포럼 대표이사, 제3선거구 김기영 세무사, 배수연 예미샘 이사장, 손문선 전 시의원, 이현숙 비례대표 도의원, 제4선거구 이명기 전 호원대 교수가 등록했다.


1,2,3 선거구 도의원들이 대거 시장 출마하면서 사퇴함에 따라 무주공산이 되면서 민주당 경선은 불가피하게 됐다.


제1선거구는 김대오 시의원의 출마가 예상됨에 따라 박정수 예비후보와 한판 대결이 펼쳐지게 된다. 제3선거구 역시 김기영 세무사와 배수연 예미샘 이사장의 경쟁이 벌어지게 됐다. 제4선거구는 현재 이명기 호원대 교수의 단독 등록이지만 최영규 현 도의원이 재선에 도전함에 따라 경선이 불가피하다. 제2선거구는 아직 등록된 예비후보가 없는 상태.


시의원 23명의 지역구 의원을 선출하는 기초의원 선거에는 모두 34명이 등록했다. 그러나 김용균(무소속) 시의원을 제외한 현역 의원들이 아직 등록을 하지 않아 최종 등록자는 20여명이 늘어날 전망이다.


정당별로 보면 민주당이 20명으로 가장 많은 예비후보자가 등록한 가운데, 평화당 7명, 바른미래당 2명, 무소속 5명이 등록했다. 가장 많은 예비후보자가 등록한 선거구는 마, 바 선거구로 6명이 등록했으며, 이어서 가,나,라 선거구가 각각 5명씩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시의원 선거에 있어 청년층 예비후보 등록이 두드러지는 현상도 눈길을 끌고 있다.


30대에서는 총 3명이 등록을 마쳤다. 가선거구 최재현 35세, 라선거구 한상욱 37세, 바선거구 김동명 39세로 청년층의 정치권 진출은 전에 보기 드문 현상이다. 이 외에도 40대에서 7명(심동섭, 정동학, 황두관, 박종철, 김상섭, 김진규, 신동해)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쳐 이들이 의회에 진출하면 새로운 바람이 기대된다.


그러나 예비후보 등록자 대세는 50대로 전체 40명 등록자 가운데 18명으로 절반가량을 차지했으며, 60대는 6명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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