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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도 함께하는 풍성한 익산시립예술단 공연!!
  • 편집국
  • 등록 2018-05-02 12: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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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드림 콘서트 ‘동고동락(同居同樂)’

화요예술무대 ‘멋지다, 맛지다, 걸지다’
찾아가는 예술무대 행복바이러스
문화 나눔 프로젝트 행복한 솜리골


꽃이 만발한 거리를 걷다 보면 올 한해도 시작이 되었다는 것이 새삼 느껴진다. 그리고는 올 한해는 또 어떤 일들이 우리에게 펼쳐질지 궁금해져 온다.


1년 중에 단 하루뿐인 오늘, 하루하루를 특별한 날로 만들고 싶은 익산시민들에게 익산예술의전당에서는 오직 예술의전당에서만 볼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공연 외에 익산시립예술단의 다양한 문화공연을 진행하고자 한다.


▲ 익산시립예술단 소개


<익산시립예술단 - 익산시립합창단>


익산 시민이 있는 곳, 그들에게 문화가 필요하다면 언제든 찾아가 공연을 하는 예술단이 있다. 바로 익산시립예술단이다. 익산시립예술단은 무용단, 풍물단, 합창단으로 총 3개의 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익산시립무용단은 1996년 전통과 창작이 함께하는 우리춤의 세계화를 위해 창단되어 그동안 다양한 공연을 바탕으로 국내·국외의 유수한 단체들과 초청공연을 통해 교류해 왔다. 현재 24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상임 안무자로 박종필 예술감독이 무용단을 이끌고 있다.


익산시립풍물단은 2008년 10월 전통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창작활동을 위해 창단되었다. 지역문화의 가치를 높이고 전통문화콘텐츠를 개발해 지역고유의 문화를 계승하고자 노력하는 단체이다. 현재 15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상임 예술감독으로 김익주 예술감독이 이끌고 있다.


익산시립합창단은 1971년 이리시합창단으로 활동을 시작하여 1981년 익산시립합창단(이리시립합창단)으로 창단된 익산의 가장 오래된 시립예술단체이다. 르네상스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레퍼토리와 대중음악을 접목시킨 예술가요 등 여러 각도의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 익산시의 문화사절단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객원연주단원까지 36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지휘자로 이민영 예술감독이 이끌고 있다. 이렇듯 각 단은 서로의 역할에 맞게 익산시민들의 문화예술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정기공연 및 기획공연


<시립익산예술단공연 - 천명>


익산시립예술단은 매년 1년에 2회씩 정기공연을 진행해 왔다. 매년 다채롭고 각 단의 특성이 잘 묻어나는 작품을 구성하는 정기공연은 올해 익산시립풍물단이 첫 시작을 알린다.


특히 풍물단은 올해로 창단 10주년을 맞이해 더욱 특별하게 꾸며질 예정이며 오는 6월 21일 목요일 저녁 8시 익산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진다.


이어 시립무용단은 7월 6일 금요일, 시립합창단은 7월 12일 목요일에 익산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된다. 하반기에 진행되는 정기공연은 작년에 제작한 익산시립예술단의 합동 정기공연인 뮤지컬 ‘천명(天命)(연출 유희성)’으로 올 초부터 작품을 보완 중에 있다.


이 뮤지컬 ‘천명(天命)’은 작년 익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앵콜무대까지 올렸던 작품으로 지난해 보다 더욱 높은 인기를 보일 것으로 기대, 익산시립예술단의 기획공연으로도 진행 중이다.


이번 기획공연 뮤지컬 천명(天命)은 오는 5월 3일 목요일 저녁 8시 예술의전당에서 진행한다. 또한 서동축제 기간 중인 5월 5일에 갈라콘서트로 진행되며 전국체전 기간인 10월 16일, 17일에 익산 예술의 전당에서 만날 수 있다.


▲ 행복드림 콘서트 ‘동고동락(同居同樂)’ 및 화요예술무대 ‘멋지다, 맛지다, 걸지다’


<익산시립예술단 - 익산시립풍물단>


행복드림 콘서트 ‘동고동락(同居同樂)’은 대규모 야외 공연으로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기며 호흡하는 화합과 축제의 공연이다.


이 동고동락 공연은 익산시를 동서남북 권역별로 나누어 익산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공연으로 지역의 주민자치 프로그램 등을 특별공연으로 참여하게 하여 시민들의 끼를 발산하게 한다.


동고동락의 첫 번째 공연은 오는 6월 26일 화요일 저녁 8시에 모현동에 위치한 배산체육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까지 배산체육공원에서 진행해 오던 금요상설 공연은 새롭게 재정비하여 올해부터 화요예술무대 ‘멋지다, 맛지다, 걸지다’(이하 화요예술무대)로 만날 수 있다.


화요예술무대는 7월부터 11월 까지 진행되며 매주 한 개 이상의 예술단이 함께 공연을 하고 프로그램도 각기 다르게 진행하는 방식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 찾아가는 예술무대 행복바이러스 및  문화 나눔 프로젝트 행복한 솜리골


<익산시립예술단 - 익산시립무용단>


찾아가는 예술무대 행복바이러스(이하 행복바이러스)와 문화 나눔 프로젝트 행복한 솜리골(이하 행복한 솜리골)은 문화를 쉽게 접하지 못하는 곳에 직접 찾아가는 공연으로 수요자의 신청을 통해 진행된다.


행복바이러스는 학교·군부대·병원·기업체 등이 주 대상으로 문화 소외지역에 수요자 맞춤형 공연을 진행하여 문화로 삶의 휴식 및 문화복지 차원으로 준비한 공연이다. 이 행복바이러스는 40분~60분으로 진행되며 한 개 또는 두 개 단이 합동으로 공연을 펼친다.


행복한 솜리골은 소규모로 이루어지며 지역주민들의 일상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 사랑방 역할로 읍·면·동 지역의 행복지원센터의 신청에 의해 진행된다.


올 한해도 익산시립예술단은 익산시민들의 예술단이라는 타이틀을 놓치지 않기 위해 오늘도 익산시립예술단은 수준 높은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접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익산예술의전당에서도 익산 시민들을 위한 풍성한 문화공연을 준비하여 익산 시민들의 문화생활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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