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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촌놈의 주간시황] 테마주 투자 확률을 높이는 방법

기사 등록 : 2018-06-26 13:23:00

편집국 iksantod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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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영 / 평택촌놈 대표


시장을 관통하는 강한 종목을 찾고자 하는 욕구는 투자자라면 누구나 가질 것이다. 최근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에 급등한 대북경협 테마주가 대표적인 예이다. 


물론 최근처럼 시황이 무너진다면 종목들의 수익률도 하락할 수밖에는 없다. 그럼에도 수급이 살아있는 종목들은 시장이 약해도 상대적으로 강한 흐름을 보이기 때문에 몇 가지 방법만 잘 익혀두면 평생 활용할 수 있다.


평택촌놈의 정석투자 관점에서는 시장의 방향성을 먼저 생각하고 그 다음에 업종과 테마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종목을 찾곤 한다. 이 과정에서 오늘 소개할 정부 정책 이슈를 분석하는 것은 당연하고 금리 추이, 유가, 글로벌 시황, 정치, 사회 이슈 등을 복합적으로 분석한다. 


하지만 모든 방법을 다 전하기엔 여러 제약이 있기 때문에 오늘은 개인 투자자가 활용할 수 있는 정부 정책을 활용한 투자 방법에 대한 조언을 하려고 한다.


테마주가 형성이 되려면 어떤 ‘이슈’가 강하게 발생해야 한다. 예를 들어 선거가 있거나 여름에 정전이 된다거나 황사가 발생한다거나 하는 등의 누구나 납득할만한 어떤 ‘이규’가 나오면 그와 연관한 기대심리가 시장에 작용한다. 


1단계 이슈 발생, 2단계 시장 기대감 상승, 3단계 이슈 연관 주식의 매수 수급, 4단계 가격 상승과 이슈 확대, 5단계 차익 시현과 이슈 소멸. 이렇게 다섯 가지 단계가 일반적인 테마주의 움직임이라고 보면 된다.


지진, 화산폭발, 테러 등의 돌발 이슈로 발생한 테마는 호흡이 짧다. 즉, 추격 매수를 해서는 단기 고점에 매수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반면 정부 정책과 연관한 테마는 그 효과가 강력함과 동시에 시간적인 여유가 있고 조금만 분석하면 호재와 악재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지난 주 러시아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하원 연설을 했다. 그러면서 동북아 협력 체제 강화와 신북방정책을 언급했다.


일전에 동남아시아 순방을 가면서 신남방정책을 말했고 이번에 신북방정책을 말하면서 한국을 중심으로 커다란 경제 구역을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예상할 수 있다. 대통령의 이번 발언으로 러시아와 협력 가능한 조선, 건설, 강관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단기 상승했다. 


그리고 러시아 국빈방문 일정은 이미 예전에 발표되었기 때문에 조금만 관심을 가진다면 관련한 테마주를 찾을 수 있었을 것이다. 


정부 정책 보고에서 언급한 노인 임플란트 확대, 치매 책임제, 난임 시술 지원 등의 정책도 주식 시장에서 연관 사업을 하는 회사들의 실적에 직접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정책 발표만 잘 분석해도 1년 동안 투자할 테마주를 찾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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