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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성황 봉송…전국장애인체전 서막 열어
  • 김도현 기자
  • 등록 2018-10-24 1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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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서막을 알리는 성화 봉송 행사가 오는 25일 9시 50분 익산시청 현관 특설무대에서 익산시립예술단의 부채춤 공연 등을 시작으로 익산시장,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롭게 진행된다.


행사는 시민들과 함께 식전 축하공연을 마치고 정헌율 시장과 조규대 시의회의장으로부터 점화된 성화가 10시 20분에 첫 주자에게 건네져 힘찬 출발을 한다.


이번 장애인체전의 성화 봉송 주자는 시민들 상대로 공개모집하여 90명을 최종 선발했다. 성황 봉송 구간은 총 11개 구간으로 차량 구간 2구간과 봉송 주자 구간 9개 구간으로 총 10.4km를 달린다.


익산시청에서 출발한 성화는 북부시장 사거리까지 주자가 달리고 이후 새한주유소까지는 차량으로 이동한다. 이어서 새한주유소에서 전자랜드까지 다시 주자가 4구간으로 나눠 달리게 되고 이후 원팔봉 사거리까지는 다시 차량으로 이동한다. 이후 원팔봉사거리에서 종합운동장까지 3구간은 주자가 달려 대단원의 성화 봉송을 마무리한다.


익산종합운동장에서는 17시 30분부터 식전행사를 갖고 18시 공식행사와 18시 30분에 인기가수 등의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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