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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에 바란다
  • 편집국
  • 등록 2018-11-07 09: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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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동 오투그란데 신축공사에 따른 인근 주택 피해 복구 요청

 

동산동 제일건설 오투그란테 아파트 신축공사에 따른 인근 주택 피해 복구 요청 합니다.


2017년 12월 초순경부터, 익산시 동산동에 오투그란테 아파트의 신축공사로 기존주택 철거, 터파기 등의 작업으로 먼지, 소음, 진동 등 발생해, 동산동 349-5의 주택이 균열발생, 벽체의 기울어짐, 방문 닫힘 불량, 주택 전체의 뒤틀림에 의해 유리창 깨짐, 마당 꺼짐 등이(창고 건물은 균열, 기울어짐이 심하여 철거를 하였음)발생하여, 무너지기 직전이고, 현장 관계자에 수회에 걸쳐 보수·복구 요청을 하였고, 현장관계자는 보수를 해주겠다는 말만 되풀이 하고 현재까지 보수를 해주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10월 1일 익산시 ‘시정에 바란다’ 민원 제기 후, 익산시 관계지가 피해주택을 방문하여 피해정도를 확인하고, 기울어짐이 심한 방의 사용 자제의 요청 및 민원에 대하여 원만한 합의를 하라는 답변을 하였는데, 피해 발생이후, 민원을 게시하는 현재까지, 오투그란테 아파트 시공사에서는 보수, 복구, 원만한 합의 등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도 민원인 가족이 거주하는 집이 기울고, 무너지려 하고 있습니다. 우리 가족이 거주하는 집이 무너져, 우리 가족에게 인적 큰 피해를 발생하고, 큰 물적 피해가 발생하여야 보수, 복구, 원만한 합의 등을 하려는지 의문입니다.


우리 가족이 거주하고, 우리 재산인 집이 무너져, 인적 피해, 물적 피해가 발생하기 전, 보수, 복구, 원만한 합의 등을 해주시길 간곡히 요청 합니다.


소시민인 우리가족의 외침, 항의, 요청만으로는 피해를 입은 우리 집의 보수, 복구, 원만한 합의를 현장관계자에 요청 요구하기는 너무 힘들고 어렵습니다.


같은 건의 사항이라고 무시하지 마시고 아직 해결 된 것이 없기 때문에 확인 후 꼭 연락 부탁드립니다.

 

농업인 힐링캠프, 6차산업 관련 교육

 

저는 익산시에 귀농한 귀농인입니다. 그간 생소한 농업에 적응하고 좋은 결과를 만들기 위해 참으로 많은 교육에 참가 하였고 관련기관들의 다양한 농업인을 위한 교육이 있음에 무척 놀라고 감사하기도 했지요.


그런데 1년 넘게 교육을 다니다보니, 겹치는 교육, 교육을 위한 교육, 뭔가 깊게 와 닿기에는 조금 아쉬운 교육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항상 정말 와 닿는 어떤 프로그램이 있으면 참 좋을텐데.. 하는 생각을 하던 차에 지난 10월 8일 농업인을 위한 힐링캠프라는 이름으로 익산시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이 있다고 하여 참여 하게 되었습니다.


막상 참여 해 보니 상담 프로그램, 오후 숲길을 걸어요 밤 체험 등 얼마나 많이 웃고 즐거웠고 행복했었는지.. 그간의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이런 프로그램도 있구나 다들 너무나 행복해 했었답니다.


알고 보니 이 프로그램은 귀농 6년된 분홍염소농장 김수진 대표와 지인들이 함께 노력해서 만든 프로그램으로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는 사업지원자금만 도와주시고 모든 프로그램 및 장소 섭외, 강사부터 참여자까지 전부 귀농인, 농업인들 스스로 자체적으로 만든 프로그램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홀아비마음은 과부가 안다는 옛 속담처럼, 귀농해서 혹은 농촌생활을 하면서 나름 단조로워지는 일상을 너무나도 정확히 짚어 그 부분을 위로해 주고 따뜻하게 해 주었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오는 11월 8일에도 있을 예정이라는데, 다들 모두다 참여 한다고 인기가 대단합니다.


글이 길었습니다.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각 기관의 교육, 참 좋지요.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농촌활력과의 팜조아와 연계 프로그램이나 활력과 6차산업 관련 교육은 그간의 교육과는 다른 참신함에 박수를 보내고 싶었습니다.


김유열과장님, 김경화계장님, 노청래 팀장님의 노력은 간식부터 준비물, 강사 및 프로그램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을 했는지 참여 농업인들 모두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열심으로 지도해주심을 따라볼까 하는 농가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이런 프로그램이 앞으로 더 많았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보면서, 이왕이면 이런 프로그램들 사이에 분기별 한번이라도 농민이, 혹은 농민들이 직접 진행하는 정서가 교감되는 프로그램들이 자주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바람을 가져 봅니다.


농업인힐링캠프. 이번 2회를 끝으로 내년부터는 아마도 기관에서 진행하지 않을까 하던데, 이왕이면 어떤 프로그램이던 농민들이 직접 만들고 참여시켜 함께 공감하고 진행하는 프로그램들을 향후 만들어 가면 어떨까요?


앞으로도 간간히 농업인의 마음으로 바라본 이런저런 얘기들을 올려 볼까 합니다. 수고하시고, 조금은 진지하게 고민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 가져 봅니다. 감사합니다.

 

안전한 도로 위해 조금 더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익산의 평범한 시민입니다. 지난 10월 26일 아침 출근길에 시내버스 기사님의 일방적인 차선 변경으로 인해 중앙선 침범 정면 추돌 사고가 날 뻔 했습니다.


아침 8시 42분경 저는 1차선에서 주행 중이었는데 2차선에서 주행 중이시던 시내버스 기사님께서 갑작스럽게 1차선으로 진입하셔서 저는 버스를 피하기 위해 중앙선을 침범했습니다.


제가 역주행 하는 동안 상대편에서 차량이 올까봐 경적을 울리며 다시 1차선으로 진입을 시도했으나, 시내버스 기사님은 제가 역주행 하는 것을 보시고도 제가 1차선에 진입할 수 있게 속도를 줄이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버스가 가는 길을 왜 막느냐는 듯이 속도를 더 내셨습니다. 저는 급가속해서 시내버스를 가까스로 추월했는데, 만약 마주 오는 차량이 있었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아침의 이 사건으로 인한 놀란 가슴을 진정 시킨 후 곰곰이 생각해보니, 제 차가 작아서(?) 미처 확인을 못하시고 1차선으로 갑작스럽게 차선을 변경하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역주행 하는 승용차를 보고도 오히려 속도를 내신 이유가 무엇인지는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대부분의 시내버스 기사님께서는 안전 운전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다시는 저와 같은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익산 시내버스 기사님들께 도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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