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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박경철 흠집내기 즉각 중지하라
  • 익산투데이
  • 등록 2014-06-16 16:07:00
  • 수정 2014-06-16 16:3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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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제7대 익산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가 박 당선인에 대한 비난성 투서 및 고발 행태를 비판하며 기득권 정치세력은 공작정치를 즉각 중단하라고 경고했다. 

인수위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6.4 지방선거의 결과에 승복하지 않은 기득권 정치세력들에게 익산시를 분열에 빠뜨리는 일을 중단하고 화합의 장으로 나오기를 밝힌다”며 “특히 당선인을 흠집 내기에 혈안이 돼있는 정치 세력들은 음해, 투서 등 공작정치를 즉각 중지할 것을 엄숙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인수위 측은 “기득권세력들이 공고하게 다져놓은 자신들의 이익만을 위해 시민들을 혼란에 빠뜨리는 거짓 사실 유포, 음해, 비난성 투서 행태에 대하여 시민과 함께 심각한 유감을 표명한다”며 “향후 이와 같은 행위가 반복된다면 익산시민과 함께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다시 한 번 경고했다.


또한 인수위 측은 “당선인은 인수위에 대통합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였고, 익산시가 서로 화합하여 분산된 시민의 역량을 극대화해 시민 모두가 익산시의 발전을 위하여 저마다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제7대 시정이 진정한 시민행복도시, 시민안전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의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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