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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양동-위도면, 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
  • 황나은 기자
  • 등록 2017-05-28 2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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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어양동과 부안군 위도면 주민자치위원회 간의 자매결연 협약식이 19일 어양동주민자치센터 다목적실에서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과 관심 속에 개최됐다.


어양동과 위도면은 양 지역과의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시대변화에 부응하면서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효율적인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어양동 30여명, 위도면 20여명의 주민자치위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에 이어 어양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은 식후공연으로 발표회를 진행했다. 발표회는 하모니카 공연을 시작으로 요가, 노래교실, 건강댄스, 밸리댄스, 댄스스포츠, 줌바댄스, 난타 공연 순으로 90분여 동안 진행됐으며 수강생들은 열심히 갈고 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뽐냈다.


방은규 어양동주민자치위원장은 “위도면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도?농간 정보공유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배 위도면주민자치위원장은 “두 지역의 협력으로 서로의 특산품을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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