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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동 희망동행 ‘착한가게’ 3개점 탄생
  • 고 훈 기자
  • 등록 2017-05-31 19: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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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동은 24일 착한가게 3개점 건흥전기사(대표 강현형)와 대명산업전기(대표 장만택), 수복순대(대표 정수복)에 대해 희망동행 기금조성을 위한 익산시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는 매월 최소 3만원 이상, 매출의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는 가게로 바쁜 가게운영으로 봉사와 기부를 마음속에 담고 있는 자영업자들이 나눔에 동참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평화동 착한가게로 선정된 건흥전기사 강현형 대표는 평화동 희망동행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관내 자생단체인 평목회의 회장으로 명절마다 저소득층 백미 지원 등 어려운 이웃돕기를 꾸준히 하고 있다. 대명산업전기 장만택 대표는 평화동 희망동행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중이며 또한 관내 민들레 봉사단장으로 어려운 이웃돕기 및 지역내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평화동에서는 이웃이 이웃을 돕는 지역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평화동주민센터·평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3자간 희망동행 후원모금 협약을 체결해 별도의 모금계좌를 개설하고 평화동의 어려운 주민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평화동 주민들은 착한가게 뿐 아니라 착한 가정 2세대가 지정기탁서를 제출해 기부를 하고 있어 앞으로의 평화동 희망동행의 활기찬 시작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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