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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이 밝히는 무술년 5대 핵심사업은?

기사 등록 : 2018-01-10 11:43:00

김도현 기자 d_hstyl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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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 시정운영성과 및 새해 시정운영계획 밝혀

2017년 부채도시 오명 조기상환 주력, 국가예산 사상최고 기록

2018년 일반산단, 국가식품클러스터 완전 분양, 5대 핵심사업 제시


5대 핵심사업
익산시 신청사 건립
전국(장애인) 체육대회 개최
미래 교육도시 조성
도시재생 뉴딜사업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사업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지난 3일 오전 익산시청 2층 종합상황실에서 2017년 시정운영성과 및 2018년 시정운영계획에 대한 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현율 시장은 작년 한 해 동안 묵은 현안들을 해결했다고 전하며 ‘대한민국 신 성장동력 허브, 아이들이 살고 싶은 자랑스러운 익산’이라는 비전아래 2018년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2017년 성과



정헌율 시장은 2017년 주요성과 첫 번째로 “살맛나는 시민경제의 초석을 다지고 청년이 행복한 일자리 창출, 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부채도시라는 오명을 씻기 위해 부채 조기 상환에 주력해 2017년 부채 잔액을 1,001억원으로 줄였으며 지역 정치권과 공조해 2018년 국가예산 6,721억원이라는 사상 최고액을 확보했다. 또한 산업단지 분양률 52.9%, 국가식품클러스터 분양률 32.3% 달성으로 시 재정 확충을 위해 노력했다.


뿐만 아니라 사회적 경제지원센터를 개소해 사람을 우선으로 하는 사회적 경제 구현에 앞장섰으며 미래농정국을 신설하면서 미래농정 혁신을 위한 4개 분야 27개 혁신과제를 발굴, 적극 추진했고 말 산업 육성을 위해 농식품부 공모사업인 공공승마시설 및 승마장 조성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아울러 익산형 뉴딜일자리 사업을 필두로 9개 사업에서 공공분야 일자리 창출에 힘써 2017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지역일자리 공시제 평가 우수상, 보건복지부 주관 사회적경제 및 일자리창출분야 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정헌율 시장은 2017년 두 번째 주요성과로 “시민안전에 초점을 맞추고 시민의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행정과 맑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익산시는 집단 암 발병된 함라면 장점마을 주민들에게 건강검진과 모발검사를 실시했으며 환경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해 주민 건강영향조사와 사후관리에 필요한 2018년도 예산 4억원을 확보했다.


또 다른 이슈였던 낭산 폐 석산 사태에는 장마철 침출수 처리와 주민들의 식수 확보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했고 익산시와 지역정치권의 노력으로 폐 석산을 복구하는데 필요한 2018년도 국비 15억원을 확보했다. 또한 익산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악취문제는 민·관 협업에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고 시민들의 제보로 익산시 악취 지도까지 제작하는 결실을 얻었다.


2017년 주요성과 세 번째로는 미래 꿈나무를 위한 교육투자를 확대하고 한 사람도 소외받지 않는 복지행정을 펼치기 위해 교육환경 개선 등의 교육경비에 141억원을 지원하고 혁신교육특구 4개 분야 22개 사업 추진에 집중했다.


특히 그동안 농촌고등학교에서만 시행됐던 무상급식을 도시지역 고등학교까지 전면 확대키로 결정했다. 또한 읍면동 29개소에 대해 찾아가는 복지센터를 전면 확대하여 소외받는 사람이 없도록 하고 홀몸어르신을 위한 돌봄서비스와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사업에 26억원을 지원했다.


평화육교 재가설 공사는 대체우회로를 4차로로 확장하는 상생방안을 찾아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으며 버스 이용객들의 편의증진을 위한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 행복 콜택시 시범 운영을 통해 살기 좋은 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했다.


다음으로 익산시는 백제왕도의 위상을 확립하는 사업들과 전국체전 개최에 맞춘 적극적이고 전략적인 관광마케팅 수립을 네 번째 주요성과로 뽑았다.


익산시는 백제왕궁 유적 궁궐 담장 및 후원을 일반인들에게 개방해 백제왕도 익산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익산 쌍릉의 실체 규명을 위한 정밀 발굴조사에 착수했다. 더불어 백제왕도의 새로운 관광 명소 조성을 위해 서동 생가터 정비에 나서 용 조형물과 데크 설치 등 1단계 사업을 완료했다.


또한 전북 최초 순환형 시티투어 버스 운행, 팸투어 홍보 등의 적극적인 관광마케팅을 펼쳐 익산교도소세트장은 전년대비 관광객이 4배 이상 증가했고 용안 바람개비 길은 新관광지로 급부상했다.


이외에도 KTX 익산역 유동인구 흡수를 위해 문화예술의 거리 공연, 아트센터 개관, 중앙·서동·매일시장 야시장 운영에 심혈을 기울였다.


정헌율 시장은 마지막 주요성과로 지역 현안 해결에 물꼬를 트기 위해 주민과의 대화, 시민열린광장, 시민초청 心心토크 등을 운영해 시민 건의사항 500여건을 처리하고 원광대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동서울 노선에 대한 시외버스 승강장 설치 등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행정을 추진한 점을 선정했다.


▶ 2018년 운영방향



아울러 정헌율 시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2018년 시정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첫 번째로 익산시는 활기찬 경제, 즐거운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튼튼한 지역경제 기반 조성을 목표로 일반회계 부채 202억원은 올해까지, 공영개발특별회계 부채 799억원은 2021년까지 전액 상환을 계획하고 있다.


컨벤션 호텔·지식산업센터 및 익산센트럴 파크 건립, 산업단지 재생사업 등 기업이 성장하기 좋은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전략적인 투자활동을 펼쳐 일반산업단지와 국가식품클러스터 완전 분양에 힘쓸 계획이다.


익산의 미래 먹거리를 위한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안전보호 융복합 제품산업 육성의 예타 통과와 2019년 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3D프린팅 호남권 제조혁신지원센터 구축과 3D 휴대용 스캐너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2018년에도 변함없이 청년실업 해소, 여성·노인의 일자리 연계를 위해 다양한 공공분야에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고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250억원), 구도심 새뜰마을 사업이 중심이 되는 KTX 역세권 개발과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수단 확충, 재난 예·경보 시스템,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 등을 통해 24시간이 안전한 도시 구축을 추진하고 하수찌꺼기 발생량을 40% 이상 감소시킬 수 있는 하수찌꺼기 감량화 사업, 왕궁 현업축사 매입 및 생태복원 사업(127억원), 새만금 상류 바이오순환림 조성 등의 악취 해소 사업과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공기알리미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등의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환경 도시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민들이 간절히 바라던 노후 시 청사와 모현동·마동·동산동 주민센터를 신축하고 100인 시민 원탁회의 개최, 주민과의 대화 등을 통해 시민과 정기적으로 소통하는 감성행정을 펼쳐 함께 살고 싶은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세 번째로는 시민 모두가 따뜻한 복지행정을 추진해 3,700가구에 대해 찾아가는 방문상담 실시,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긴급지원 통한 사회 안전망 강화로 우리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복지를 실천하고 78개 사업의 여성가족친화도시 조성사업, 난임 부부 의료비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출산 장려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익산 교육 발전의 토대가 될 5개년 계획 수립을 토대로 학생 복리 증진, 글로벌 인재양성 등 교육여건 개선 사업(213억원)과 초중고 무상급식 및 어린이집 친환경 농산물 급식사업(100억원)을 추진하고 어린이 영어도서관 조성, 남부권 도서관 건립에 대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실시해 독서문화 기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서부권(모현동) 다목적체육관 건립, 마동 테니스공원 조성, 공공보건기관 신축 등을 통해 시민이 더욱 건강해질 수 있는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네 번째 운영방향으로 백제왕도 핵심유적 8개소 보존, 서동생가터 정비 등의 관광인프라 구축과 전국(장애인) 체전, 서동·국화 축제 등과 같은 대규모 지역행사와 연계한 홍보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쳐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역사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과 문화재 야행사업, 생생 문화재 사업 등의 문화재를 활용한 다채로운 콘텐츠로 익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슬로푸드 마을과 금마 생태관광지 조성, 익산 보석투어 등을 실시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관광 사업을 추진하고 대한민국 유일의 성당교도소 세트장은 시설을 보강하여 전국 최고의 관광지로 조성해 문화에 관광을 더한 매력도시를 만들겠고 전했다.


익산시는 마지막 운영방향으로 미래 농업으로 새로운 익산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명예농업시장단, 희망농정위원회, 익산시·지역농협 상생협력단 운영을 통해 민·관이 협력하는 농정시스템을 지속 추진하고 농업인은 생산에 전념, 유통은 행정 주도로 전환할 수 있는 패러다임을 만들기 위해 대형 유통업체와 지역 농산물 소비 상생협력 확대, 지역 농특산물 수도권 등 판로 개척, 국가식품클러스터 원재료 공급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ICT 융복합 스마트팜 보급, 기후변화 및 FTA 대응 생산기반 구축으로 미래 첨단농업을 실현하고 농촌마을 작은축제, 농촌체험관광 포털시스템 구축, 산림문화체험관 운영 활성화 등을 통해 활기차고 모두가 즐겨 찾는 농촌 만들기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2018년 5대 핵심사업은 30만 익산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익산시 신청사 건립’,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전국(장애인) 체육대회 개최’, 전국 제1의 교육도시 명성을 되찾기 위한 ‘미래 교육도시 조성’, 경제·사회·문화 등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농생명밸리의 중심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 사업’이라고 밝혔다.


2018년 5대 핵심사업에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 익산시의 미래를 위한 초석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지난 해 우남아파트 공모사업 누락과 산업단지 진입도로 공사 등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이춘석·조배숙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의원, 시민여러분의 도움으로 올 한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면서 “여기서 멈추지 않고 역점 시책과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계획한대로 모두 성취될 수 있도록 올 한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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