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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증 환자 퇴원 후 치료는?

기사 등록 : 2017-12-13 09:55:00

편집국 iksantod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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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증 환자 퇴원후 치료

순환기내과 이상재 교수


심근경색증 환자의 퇴원 후 치료에는 먼저 주기적인 외래 방문을 통한 지속적인 약물치료와 현재 치료가 잘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검사가 필요할 수 있으며 다시 같은 질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이차예방 치료가 있다.


약물치료


먼저 첫 번째로 지속적인 약물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면 크게 관상동맥에 대한 치료와 심장 자체에 대한 치료로 나눌 수 있다.


관상동맥에 대한 치료로는 시술로 삽입한 스텐트에 대한 재협착과 후기 스텐트 혈전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항혈소판 치료를 해야 한다.


대표적인 약제로 아스피린과 플라빅스(clopidogel)라는 2가지의 항 혈소판 제제를 복용해야 한다. 특히 아스피린은 평생 복용해야 하며 플라빅스는 1년 정도 먹고 더 이상 복용을 하지 않으나 환자 상태에 따라서 좀 더 지속되기도 한다.


현재까지 미국과 유럽의 가이드라인에서는 약물 방출스텐트를 시행한 환자들에게 스텐트 혈전증 등을 예방하기 위해 아스피린과 Thienopyridine계열(대표적인 약제로 플라빅스)의 이중 항혈소판요법을 최소 12개월 유지하고 이후에도 특별한 제한을 두고 있지 않은 상태이다.


이러한 치료를 하는 이유는 ST 분절 상승 심근경색을 가진 환자에서 지속적인 항혈소판 치료가 심근경색증 재발, 뇌경색, 심혈관 사망률을 25% 감소시키기 때문이다. 



또한 동맥경화가 관상동맥질환의 가능 큰 원인인자 이므로 동맥경화의 진행을 억제하고 퇴행시키기 위해서 스타틴(HMGCo-A reductase)을 복용해야 한다.


이 또한 특별한 부작용이 없으면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한다.(약물 중단 후 원하는 목표치 이하로 콜레스테롤 유지되는 경우 복용하지 않을 수 있다.)


또한 심장 자체를 위한 약물 치료는 심장손상으로 인해 좋지 않은 방향으로 변형되는 것을 억제하고 반복적인 허혈성 손상을 예방하기 위한 치료가 필요하다.


따라서 심장기능 손상을 동반한 심근경색증의 경우는 지속적으로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대표적인 약제로는 ACE 억제제나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 베타차단제와 알도스테론 길항제이다.


심근경색증 후 약물 치료는 이차예방을 위해 매우 중요하므로 증상이 없다고 해서 의사와 상의 없이 중단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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