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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어린이의회 체험교실 마무리
  • 문명균 기자
  • 등록 2018-11-21 11:29:00
  • 수정 2018-11-21 11: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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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초·중학생 다양한 의정체험 기회제공

익산시의회(의장 조규대)가 관내 초·중학생들이 풀뿌리 지방자치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을 통해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운영 중인 어린이의회 체험교실을 지난 19일 마무리 했다.


2018 어린이의회 체험교실은 지난 4월 이리백제초등학교 시작으로 10개교 254명이 참여해, 홍보관 및 상임위원회, 본회의장 견학을 통해 시의회의 기능과 권한 및 역할에 대하여 열린 의회 체험을 하였다.


또한, 의회관련 설명 등을 듣고 3분 발언, 퀴즈풀이 등을 통해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에 대하여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체험교실을 다녀간 학생들은 “교과서에서 배운 의회의 역할에 대해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재미있었고, 시의회와 시의원들이 하는 일을 잘 알게 되었다”며, “친구들과 함께 멋진 추억도 만들고, 미래의 꿈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즐거워하였다.


익산시의회 조규대 의장은 “어린이의회 체험교실을 계기로 자라나는 어린 학생들이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의원들이 지역의 일꾼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2019년도에도 어린이의회 체험교실을 확대 운영하여 더 많은 어린이들이 풀뿌리 민주주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키워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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