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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고 창업동아리 3년 연속 대상 쾌거!
  • 김달
  • 등록 2015-11-25 1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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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자부 주최 청소년 미래상상 기술경진대회 대상

 

 

 ▲ 익산고 창업동아리 대상 수상 모습   ⓒ익산투데이
▲ 익산고 창업동아리 대상 수상 모습   ⓒ익산투데이

 

 

익산고등학교(임홍락 교장) 창업동아리팀 창업사랑(지도교사 이신규)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한 ‘2015 청소년 미래상상 기술경진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창업사랑은 올해 5월에 계획서를 제출하여 2단계의 심사를 통과하고, 최종 50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학생들이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간 전북대학교(지도교수 김종수)를 오가며 작품제작을 연구했고, 11월

 

19일 최종발표를 통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익산고등학교는 2013년∼ 2014년에 이어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전례 없는 쾌거를 이룩하였다.

 

창업사랑 팀원인 익산고등학교 1학년 조슬기, 위예림 학생은 모기퇴치 섬유유연제의 아이템에 대한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세련된 프리젠테이션 발표로 주위의 칭찬을 받았으며 전국에서 700개 동아리가 응모하여 그중에 대상과 인기상까지 받게 되어 그 기쁨이 2배가 되었다.

 

3년 동안 지도를 맡고 있는 이신규 교사는 “오늘날 교육은 창의 인성에 대한 소양을 갖게 하는 창업교육이 매우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 교사는 현재 교육과정에 편성되어 있는 창업일반 교과시간에 본인이 개발한 인정교과서인 창업일반으로 수업을 지도하고 있다.

 

임홍락 교장은 "이번 수상은 익산고등학교가 학교내에서 다양한 동아리활동으로 학생들의 창의력 신장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이며, 앞으로 더욱 내실 있는 창업교육을 실시하여 예비사장 발굴·육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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