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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시장 출마 선언 줄이어

기사 등록 : 2018-03-21 13:45:00

김도현 기자 d_hstyl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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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 익산시장 선거에 민주당 소속 예비후보자들의 출마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익산시장 예비후보로 등록된 이들은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6명이 등록했다. 이 가운데 김영배 전 도의원이 지난 8일 공식 출마 선언을 한 가운데, 14일 김대중, 15일 황현, 16일 김성중 예비후보자가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김대중은 한다면 합니다”


김대중 전(前) 도의원은 지난 14일 익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대중은 한다면 합니다’라는 슬로건 발표와 함께 6·13 지방선거 익산시장 출마를 공식으로 선언했다.


김대중 예비후보는 “더 좋은 익산, 더 새로운 익산, 더 행복한 익산을 위해 또 다시 시민 여러분을 믿고 새로운 항해를 시작하려 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12년간의 시·도의원 활동을 하면서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고 가슴깊이 느꼈으며 이에 따라 먼저 찾아가는 혁신적인 현장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대중 예비후보는 “‘더불어 더 행복하고 풍요로운 도시 익산건설’이라는 정책비전아래 오직 시민의 이익과 공공의 이익을 먼저 챙길 것”이라며 “약속한 것들은 반드시 지키겠다”고 전했다.


김대중 예비후보는 6가지 정책목표로 ‘시민이 우선인 행복한 경제도시’, ‘자연이 함께해 행복한 친환경 도시’, ‘문화와 관광을 통해 삶의 여유를 느끼는 도시’, ‘아이부터 부모, 어르신까지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농사가 행복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시’, ‘재난과 범죄 없는 안심도시’를 제시했다.


이와 함께 핵심이행 대표공약으로 ▲산업단지 분양단가 50% 인하 통한 대기업 유치 ▲우리지역 토착기업 지원책 강구 ▲도시숲 조성 및 대기오염 집중 측정소 설치 ▲관내 초·중·고 공기청정기 보급확대 ▲문화예술인 창작공간 예인촌 조성 ▲폐석산 활용 테마공원 조성 ▲북부권 경제활성화(도시가스, 버스 지간선제, 고도해제 및 아파트건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경로당 현대화 사업 ▲투명한 농업 보조금 지급 ▲농기계 인증센터 설치 ▲농촌 공공형 와이파이망 구축 ▲시장직속 안심익산 위원회 설치 ▲어린이 등하굣길 시설물 정비 및 확충, 사각지대 다목적용 CCTV설치 ▲안심도시 익산 스마트 앱 개발 등을 약속했다.


공약에 관련해 김대중 예비후보는 “공약들은 지난 12년간 시의원과 도의원을 지내며 익산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직접 시민분들이 저에게 말씀해 주신 것”이라며 “공약과 관련해 언제든지 시민분들이 의견을 주시면 알찬 정책이 되도록 더 다듬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대중 예비후보는 “이전의 몇 번의 선거에서 네거티브 성향의 선거가 많이 있었기에 익산시민들이 정책·공약들을 보고 뽑을 수 있게 이번 선거에서 절대 네거티브는 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단 정책과 같은 부분에서는 비판하고 대안도 같이 제시할 수 있는 선거를 치르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대중 예비후보는 익산태생으로 현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맡고 있으며 10대 전라북도의회 의원과 5대·6대 익산시의회 의원 등을 지냈다.


“익산다운 시민중심도시 만들겠다”


지난 15일 황현 전(前) 전라북도의회 의장은 익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오는 6월 13일에 진행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익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황현 예비후보는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시민주권시대를 열어 ‘다르게! 새롭게! 익산다움의 희망’을 만들겠다”면서 “이를 위해서 세종대왕의 리더십인 ‘일하는 백성이 즐거운 익산’ 생생지락(生生之樂)의 새로운 익산을 경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황현 예비후보는 “익산시가 지방자치 25년과 이리익산 도농통합 23년을 맞이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시민사회의 갈등과 반목 그리고 경제적·행정적 소외감, 도농 균형발전 문제는 나아지지 않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런 점에서 시민의 자긍심을 회복하고 시민이 중심이 되며 구도심과 신도심, 도시와 농촌으로 단절된 지역을 잇고 시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화합하는 도시운영이 시급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익산은 먹고 살 도시기반이 없고 도농통합마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경제적 사회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존중과 공존의 시민정신 그리고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지역자원에서 익산의 성장 동력을 찾아 침체된 익산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황현 예비후보는 “도의회 의장을 역임하기까지 지난 30여년 간 정당과 지방정치 활동을 통해 익산시 사업을 지켜보며 예산지원 역할도 해왔다”며 “그 과정에서 익산을 폭넓게 보고 시정도 구상할 수 있는 능력까지 갖춘 준비된 익산시장 후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익산시장 예비후보 등록이 다른 후보들에 비해 늦어진 이유는 전라북도의회 의장으로써 그 직무를 수행하느라 늦은 것”이라고 말하면서 “익산발전을 위해 마련한 구체적인 공약은 향후 선거운동과정에서 행정·경제·문화·농업·복지·교육 등 분야별로 발표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황현 예비후보는 “오는 6.13 지방선거는 익산의 발전과 변화를 이끌고 30만 시민들의 자긍심을 되찾아줄 인물을 뽑는 중요한 선거”라면서 “30여년의 정당정치 생활과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익산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깨워 익산을 ‘익산다운 시민중심도시’로 만들어 미래를 열어가겠다”며 성원과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황현 예비후보는 원광고, 원광대 무역학과를 졸업했으며 제7·8대 전북도의원, 민주당 전북도당 사무처장,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부위원장, 문재인 대통령 선대위 총괄본부장, 제10대 전북도의원 의장을 역임했다.


“전라도 3대 도시 익산 위상 되찾겠다”


김성중(더불어민주당) 전 익산경찰서장은 지난 16일(금) 익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체성이 사라지고 시민이 떠나는 현실을 극복하고 전라도 3대도시 익산의 위상을 되찾겠다”며 익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성중 예비후보는 “그동안 익산은 익산만의 훌륭한 부존자원과 잠재력을 가졌음에도 성장과 발전의 문턱에서 매번 실패하는 아픔을 안고 살아왔다”면서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살기 좋아 사람이 모이는 창조도시 익산을 통해 전라도 3대도시 익산의 정체성을 확실히 세워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이를 위해 2022년까지 1백만 관광객 방문, 2배 시민소득 달성, 3만 사업체 증대, 4차 산업 거점도시 도약 등 ‘1·2·3·4 전략 목표’를 세우고 투명, 소통, 협업의 정책기조 아래 7대 실천전략과 50개 실천사업을 구상하고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성중 예비후보가 추진하는 7대 실천전략과 50개 실천사업으로 ▲역사문화/테마/웰빙치유 융복합 관광사업(철도박물관 유치, 유네스코 백제유적 힐링 체험 둘레길/뱃길 조성, 의료치료 휴양관광 메카조성 등) ▲지역균형 도농상생 소득증대 동반성장(농산물 직접거래 플랫폼 구축, 익산경유 국도휴게소에 농특산물 판매소 설치, 향토발전세 도입 농촌발전 사용 등) ▲전통산업과 신성장 동력산업의 조화(한류스타일 귀금속 보석산업 클러스터 조성, 전기·수소차 전용부품단지 조성, 드론산업 메카조성 등)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살기 좋은 복지환경 마련(전방위적 주차장 건설, 익산 지역화폐 발행, 젊은이 군 입대 상해보험 지원, 산모 산후조리 지원사업 추진, 장애우 편의싯러 확충 및 스포츠 등 문화시설 신설 등) ▲창조도시 기반구축, 창조도시 거리조성(홀로그램·AR/VR 연구센터 유치, e-스포츠 전용경기장 건립, 게임문화 교육도시 조성 등) ▲4차산업혁명 대비 선도중추도시(도심 스마트 주차장 설치, 국토부 주관 ‘스마트 주거 시범도시’ 선정 노력, IoT·AI 등의 전문 융복합 산업단지 조성 등) ▲국가식품클러스터 식품도시로 익산발전(세계 음식문화 축제 개최, 국가식품클러스터 인입철도 개설, 브랜드 축산물 종합타운 건립 등)을 발표했다.


특히 김성중 예비후보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 익산에 절실한 것은 바로 주차장이다”라고 말하면서 “전방위적 주차장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주차장 시장’이라는 호칭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며 주차장의 필요성에 대해 강력히 주장했다.


김성중 예비후보는 “급속한 시대변화에 적응하지 못한 무책임한 행정의 결과가 현재의 익산의 모습이다”면서 “30여년의 공직생활 동안 전국에서 다양한 직책을 수행하면서 체험으로 익힌 성공사례들을 익산에 접목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중앙과 지방의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익산을 발전시킬 준비된 일꾼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김성중 익산시장 예비후보는 익산출신으로 남성고, 경찰대 행정학과를 나와 고려대, 광운대에서 석, 박사를 취득했으며 2017년 고향 익산에서 익산경찰서장을 마친 후 경무관으로 명예 퇴직했다.


2017년 8월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해 중앙당 홍보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원광대 초빙교수, 익산학 연구소 자문위원, 평창동계 올림픽 서포터스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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