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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지역 공직자 재산공개 현황
  • 김도현 기자
  • 등록 2018-04-05 10:57:00
  • 수정 2018-04-05 1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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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이춘석 6억 4,775만원·조배숙 19억 6,577만원

김영배 전 도의원 42억 2,545만원 신고 최고 기록
윤영숙 시의원 증가액 7억 11만원으로 최고 기록


지난 3월 29일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18년 정기 재산변동 내역’에 따르면 익산지역 2명의 국회의원인 이춘석(더불어민주당, 익산갑) 의원과 조배숙(민주평화당, 익산을) 의원 모두 지난해 재산에 비해 재산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춘석 의원은 작년대비 7,210만원이 늘어난 6억 4,775만원을 신고했고 조배숙 의원은 본인소유 가평 소재 토지 공시지가 변동과 서울 서초동 아파트의 공시지가가 증가하면서 전년대비 1억 9,821만원이 늘어난 19억 6,577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한병도 정무수석은 익산 소재 단독주택과 어머니 예금 등으로 작년대비 3,000여만원이 줄어들어 4억 8,500만원을 신고했으며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은 저축, 채무상환 등으로 인해 작년대비 5천 700여만원 증가한 23억 600여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작년대비 1,530만원이 증가해 1억 6,577만원을 신고했다. 익산시장에 출마를 선언한 김대중 전 도의원은 작년대비 1억 9,148만원이 증가해 10억 9,543만원을, 김영배 전 도의원은 5억 10만원이 증가해 42억 2,545만원을, 황현 전 도의장은 7,293만원이 늘어난 3억 5023만원을 신고했다. 최영규 도의원(익산시 제4선거구)은 작년대비 856만원이 감소한 2억 6,146만원을 신고했다.


익산시의회 소병홍 의장은 작년대비 1억 1,127만원이 증가해 14억 7,327만원의 재산을 신고했고 강경숙 의원은 2,837만원이 증가한 9억 283만원을, 김대오 의원은 1억 2,181만원이 증가한 4억 2,144만원을, 김민서 의원은 1,870만원이 증가한 1억 2,398만원을 신고했다.


김수연 의원은 2,223만원이 증가해 1억 2,735만원의 재산을 신고했고 김연식 의원은 1,968만원이 감소해 8,680만원을, 김용균 의원은 8,566만원 증가한 6억 3,164만원을, 김정수 의원은 3,223만원 감소해 -4,102만원을 신고했다.


김주헌 의원은 4억 9,123만원이 증가해 31억 1,794만원의 재산을 신고했으며 김충영 의원은 6,439만원이 증가한 6억 2,743만원을, 김태열 의원은 5,536만원이 증가한 4억 4,077만원을, 박종대 의원은 252만원이 증가한 3억 2,308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박철원 의원은 475만원이 증가해 2억 212만원의 재산을 진고했으며 성신용 의원은 4,077만원 증가한 15억 6,796만원을, 송호진 의원은 1,180만원이 감소한 1억 7,017만원을, 유재구 의원은 1,196만원이 증가한 2,347만원을, 윤영숙 의원은 7억 11만원이 증가한 11억 8,033만원을 신고했다.


임병술 의원은 2,493만원이 감소해 1억 7,759만원의 재산을 신고했고 임형택 의원은 209만원이 증가한 1억 959만원을, 조규대 의원은 537만원이 증가해 -6,123만원의 재산을, 조남석 의원은 937만원이 증가한 1억 4030만원을 신고했다.


주유선 의원은 761만원이 감소한 2억 2,032만원의 재산을 신고했으며 최종오 의원은 167만원 감소해 4억 3,935만원을, 한동연 의원은 3,493만원이 감소한 13억 8,947만원의 재산을, 황호열 의원은 1억 6,355만원이 감소해 2억 8,143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재산공개 내역은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 공개대상은 대한민국 전자관보(http://gwanbo.mois.go.kr)에서, 전라북도 공직자윤리위원회 공개대상은 전라북도 홈페이지(www.jeonbuk.go.kr) 전북도보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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