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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권역 다목적체육관 건립 설계용역 마무리
  • 정용하 기자
  • 등록 2018-09-05 1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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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1월 착공, 내년 12월 준공 목표 

 

 

익산시는 서부권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해소와 다양한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다목적체육관 건립 설계용역이 마무리 단계라고 밝혔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설계용역은 경관디자인 협의, 에너지 효율등급 및 녹색건축 인증 등 각종 협의 절차를 거쳐 기술 자문, 경제성 검토 등 마지막 의견 수렴을 하여 9월 말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비 96억 5천만 원(국비 30%, 도비 30%, 시비 40%)이 투입되는 다목적체육관은 모현동 노인종합복지관 인근에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4,719㎡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성인풀과 어린이풀을 포함한 수영장과 헬스장, 요가장, 노인운동시설 등 다양한 체육시설이 설치되며, 올해 11월 착공하여 201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정헌율 시장은 “정치권, 중앙부처와 잘 협의하여 나머지 국비 13억 9천 5백만 원도 확보가 되었다”며 “시민들의 건강과 여가증진을 위해 차질 없이 준비하여 기간 내 완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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