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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하나 되는 희망찬 익산’
  • 조도현 기자
  • 등록 2018-09-05 11: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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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예술제 7일~12일까지 6일간 개막


제50회 익산예술제가 오는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솜리문화예술회관과 배산체육공원, 소극장 아르케 등에서 `예술로 하나되는 희망찬 익산` 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익산예술제는 공연(국악, 무용, 음악, 연극, 연예협회)과 전시(문인, 미술, 사진작가협회)파트로 나누어 진행된다.


첫째 날인 7일(금) 배산체육공원에서 개막식 부대행사로 오후 5시에서 7시까지 무료체험 행사가 진행되며, 야외공연장에서 개막식과  연예협회 주관으로 “제24회 솜리가요제” 개막공연이 진행된다.


8일(토) 오후 4시에는 국악협회 주관으로 중앙동 문화예술의 거리에서 국악공연 “풍류”가 진행되며, 같은 날 오후 3시와 7시30분에 소극장 아르케에서 연극협회 주관으로 연극 “오늘 할 일 내일로”가 공연된다.


그리고 9일(일) 오후 5시에는 무용협회 주관으로 익산무용제 “소슬바람 부는 녁에” 공연이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11일(화)오후 7시에는 음악협회 주관 “ 2018 시민과 함께하는 Music Festival”이 진행된다.


전시는 7일~9일 솜리문화예술회관 1.2층 전시실 “사진작가협회 회원전 및 제37회 익산 전국사진공모전”, “문인협회 시화전”이 열린다. 그리고 익산미술협회 주관으로 7일~12일에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 1층 전시실에서 “제47회 익산미술협회 회원전”이 이루어진다.


김영규 익산예총 회장은 올해 열리는 예술제가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익산문화예술이 창조적이고 역동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조언을 당부 드린다."며 "익산예술제가 익산예술인들의 정서와 익산시의 품격을 높이는 문화예술행사로 승화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각별한 애정을 갖고 예술제를 관람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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