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무릎 꿇힌 채 수차례 뺨까지…‘모현동 여중생 집단폭행’ 파문

기사 등록 : 2019-10-21 13:32:00

문명균 기자 art3313@hanmail.net

  • 인쇄하기
  • 스크랩하기
  • 메일 보내기
  • 글씨 확대
  • 글씨 축소
트위터로 기사전송 페이스북으로 기사전송 구글 플러스로 공유 카카오스토리로 공유 네이버 블로그로 공유 네이버 밴드로 공유

지난 20일 페이스북 ‘익산 제보 싹다말해’ 영상 올라
여고생 2명이, 여중생 1명 때리는 장면 담겨 ‘도마위’

 ▲ 지난 20일 페이스북 ‘익산 제보 싹다말해’에는 ‘최근 익산에서 일어난 여중생 집단폭행 사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파문이 일고 있다./사진=페이스북 ‘익산 제보 싹다말해'캡처.   ⓒ익산투데이
▲ 지난 20일 페이스북 ‘익산 제보 싹다말해’에는 ‘최근 익산에서 일어난 여중생 집단폭행 사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파문이 일고 있다./사진=페이스북 ‘익산 제보 싹다말해'캡처.   ⓒ익산투데이

 

여고생 2명이 중학생 1명을 무차별 폭행하는 영상이 온라인상에 퍼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0일 페이스북 ‘익산 제보 싹다말해’에는 ‘최근 익산에서 일어난 여중생 집단폭행 사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1분 30초 분량으로 고등학생으로 추정되는 여학생 2명이 여중생을 무릎 꿇힌 상태로 뺨을 수차례 때리는 장면이 담겼다.

 

영상에는 피해자로 보이는 여학생이 "잘못했어요"라는 말과 "조용히 할께요"라며 빌고 있지만 가해 여학생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욕설과 폭행을 이어가고 있다.

 

해당 게시판 글쓴이는 “영상 속 피해 여학생과 여학생 부모님까지 연락 후 사건을 널리 알려달라는 부탁을 받았다”며 “피해학생 어머님 말씀으로는 ‘우리딸의 잘못도 있지만 이건 너무 과하다’ 그리고 가해학생 중 한명이 직접 전화오더니 ‘아줌마, 나대지 말아라, 꼽으면 남부(익산 터미널 뒤 모텔촌)로 와라’고 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거 뭐 사탄도 한수 배우고 갈 무개념이 아닐 수 없다”며 “피해학생은 마주칠까 무서워 집 밖을 나오지도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피해 학생에 따르면 폭행은 지난 9일 낮 12시쯤 익산시 모현동 한 교회 인근에서 일어났으며, 10일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은 익산경찰서에 접수가 된 상태로 경찰은 동영상 진위를 확인하는 등 현재 사건을 파악하고 있다.

인기동영상